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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가짜뉴스에 대한 제재를 강화해주세요 | ||
|---|---|---|---|
| 작성자 | 장성진 | 작성일 | 2018-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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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한경닷컴에 ‘최저임금 부담, 식당서 해고된 50대 여성 숨져’라는 기사가 당일 오전 11시 42분부터 오후 6시 27분까지 게재되었다가, 삭제된 후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삭제 후 다시 게재된 후속 보도에는 전혀 다른 내용이 담겨 있었고, 오보에 대해 사과도 제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이렇듯 제대로 된 증거 자료나 증인도 없이 가짜 뉴스를 보도하는 한국경제에 강력한 조치를 취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강력히 항의를 하는 사람들도 물론 있지만, 저 같은 학생 신분의 사람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기사를 보고 사실인지 아닌지도 모른 채 그 내용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좋지 않은 인식이 생길 것이고, 자연스레 현 정부의 경제정책을 비난하고 비판할 것입니다. 이런 기사의 목적이 아마 이게 아닐까싶습니다. 뭣도 모르는 사람들을 선동하여 현 정부의 경제정책을 깎아내리고 무너뜨리려는 한경의 큰그림이 너무 눈에 띄게 나타나는 사건이라고 봅니다. 그렇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한국경제의 이런 행동에 대한 제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논란이 일고 있는 와중에도 제대로 반성하지 않고 은근슬쩍 넘어가려는 야비하고 비겁한 그런 한경의 자세에도 아직까지 별다른 제재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부디 강력한 조치를 취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이런 행동들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게 방통위의 역할 아닌가요? 제가 좀 더 찾아보니 이런 가짜뉴스가 생각보다 넘쳐나더군요. 통계그래프를 제시하고서 뻔뻔하게 그 사실을 왜곡하여 기사를 작성하거나, 제대로 된 통계도 없이 지들 맘대로 기사를 작성하는 경우도 있대요? 이런 가짜뉴스들에 의한 피해는 결국 저처럼 순진무구한 국민들이 받게 됩니다. 방통위 여러분들이야 정보가 많으니 그럴 일이 없으시겠지만, 국민들을 위해서라도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가짜뉴스뿐만 아니라 포털사이트에서는 기사배열 순서를 조작하기도 하더라고요. 그게 보니까 메인에 떠야 할 기사를 구석으로 배치하거나 아예 뜨지 않게 하는 등 특정 개인이나 집단에 이익이 되는 행위로 보입니다. 이런 것들도 방통위에서 해결할 수 있다면 부디 해결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가녀린 소년의 작은 소망을 이루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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