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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속이는 공영방송 MBC - PD수첩 폐지 촉구
제목 국민을 속이는 공영방송 MBC - PD수첩 폐지 촉구
작성자 정의정 작성일 2009-11-09
저는 어릴적부터 아버지에게 정직과 성실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많은 가르침을 받고 자라왔습니다.
아버지가 학교의 선생님이시거나 교수님은 아니지만 저에게 그 가르침은 늘 저를 움직이게 하는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한 가정의 장남으로서의 역할도 학교나 직장 등의 자리에서도 전 조금의 피해를 받아가면서도 아버지의 가르침대로 정직하고자 또한 성실하고자 애썼습니다.

하지만 저는 저의 정직함과 성실함이 무참히 무시되어버리는 일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 일의 원인은 바로, 지금으로부터 약 2년전 MBC 방송국의 PD수첩이라는 프로그램의 한 방송분량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아직 그 날짜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날은 부모님의 마음을 돌아보고 생각하는 어버이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날 전 제 모든 노력들이 허사가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신천지 교회에 다니고 있는 저를 부모님은 딱히 나무라시거나 반대하신 일은 없었습니다. 그저 여느 부모님들같이 이해해 주셨었습니다.
그러나 그 날 MBC PD수첩의 방송을 보신 부모님은 치를 떠시면서 저를 야단치셨습니다.
처음에는 언성을 높이시면서 말씀하시다가 제가 '그런 것이 아니다. 저건 잘못된 방송이다' 라고 말하자 이번에는 저를 때리시면서 그럴리가 있냐고 오히려 저를 나무라셨습니다.
그 후로 저는 제 모든 인생속에서 한번도 어깨를 펴고 다닌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PD수첩에서 방영한 내용들 모두가 꾸며낸 이야기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검찰 측에서도 조사를 해봤지만 결국 무혐의라고 판정을 지은 것입니다.
그날 전 너무나도 기뻤습니다. 아니,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PD수첩에서는 정정방송이나 사과방송은 커녕 변명만 대는 것입니다.
규모가 작은 케이블 방송이나 인터넷의 개인 블로그 같은 곳에서 책임을 무마하려 든다면 '에이~! 못난 사람들이네!!' 하고 말겠지만 한 국가를 대표하는 소위 공영방송에서 그렇게 행동하는 것에 대해 저는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PD수첩의 만행을 알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습니다.
신천지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피해보상을 하려면 정말 MBC를 다 팔아서라도 불가능하겠지만 저는 그전에 MBC PD수첩이라는 프로그램이 폐지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우리 부모님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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