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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보도자료를 게시하고 있습니다.방송통신위원회 활동과 정책에 관련된 언론 보도자료를 게시하고 있습니다.

최성준 위원장, 영·미·프 세계 3大 방송통신 규제기관장과 글로벌 동반자 관계 강화 나서
제목 최성준 위원장, 영·미·프 세계 3大 방송통신 규제기관장과 글로벌 동반자 관계 강화 나서
담당부서 홍보협력담당관 작성자 이선아
공공누리 유형 연락처 02-2110-1334
첨부파일 파일 아이콘 방통위원장 국제협력 강화 자료(3.8).hwp  다운로드 뷰어보기
파일 아이콘 방통위원장 국제협력 강화 자료(3.8).pdf  다운로드 뷰어보기
등록일 2015-03-09
방송통신위원회 최성준 위원장은 지난 3월 2일부터 영국의 Ofcom과 미국의 FCC, 프랑스의 CSA 위원장 등 세계 3대 방송통신 규제기관장을 잇달아 만나 방송통신 분야의 주요 이슈를 협의하고, 기술진보로 인한 방송통신 서비스 진화와 그에 따른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면서 앞으로 글로벌 공통 관심사에 대해 국제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최 위원장과 프랑스의 CSA 위원장은 양국 간의 협력강화를 보다 구체화하고 실질적으로 진전시키기 위해 MOU 체결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곧바로 이를 위한 실무 협의에 들어가기로 합의함에 따라 조만간 양국 방송통신 규제기관 간 정책협력 채널이 가동될 전망이다.

※ FCC : 미국 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 연방커뮤니케이션위원회
Ofcom : 영국 Office of Communications, 방송통신규제위원회
CSA : 프랑스 Conseil Superieur de L'Audiovisuel, 시청각고등평의회

먼저, 최 위원장은 영국 Ofcom 패트리샤 호지슨(Patricia Hudgson) 위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규제기관으로서의 역할과 통합 시청점유율 산정, 지상파 재송신 이슈, UHD TV와 주파수 배분 문제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호지슨 위원장은 현재 영국에서도 태블릿·스마트폰 등 새로운 미디어기기 상의 시청까지 포함한 통합 시청점유율 산정방식을 연구·개발 중이라며 이 분야의 정보교류를 희망함에 따라 공통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MWC 2015’ 현장에서 이루어진 미국 FCC 톰 휠러(Tom Wheeler) 위원장과의 면담에서는 최근 FCC에서 의결된 ‘망중립성 원칙’을 비롯해 ‘주파수 인센티브 경매’, ‘빅데이터 및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보고서’ 등 FCC의 최근 정책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한국의 사례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톰 휠러 위원장은 한국의 브로드밴드 보급률과 통신인프라 구축에 대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한국의 ICT 발전모델을 교과서로 삼고 있다고 밝혔고, 이에 양 기관장은 정책공조 및 정보교류를 위한 지속적인 대화창구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최 위원장은 연이어 프랑스 CSA를 방문, 올리비에 쉬라멕(Olivier Schrameck) 위원장과 만나 방송통신 융합에 따른 규제기관 간 역할분담 문제와, 최근 프랑스 정부의 700MHz 경매 결정 내용 및 주파수 배분 이슈, 통합 시청점유율 조사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쉬라멕 위원장은 한국의 방송통신위원회를 좋은 협력 파트너라고 생각한다면서 생산적인 협력결과를 얻기 위해 실무차원의 협의창구 개설과 새로운 협력관계 구축을 제안했으며, 이에 최 위원장이 적극 수락하면서 빠른 시일 내에 MOU를 체결하자는 데 합의했다. 쉬라멕 위원장은 우리 방송통신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예산·정책결정 방식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최 위원장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국제전시회인 MWC(Mobile World Congress 2015, 3.2~3.5)에 참가해 퀄컴의 폴 제이콥스(Paul Jacobs) 회장, 화웨이의 데이비드 왕(David Wang) 부사장 등 해외 유수기업의 임원과 만나 최신 기술동향과 산업계 이슈를 논의하고, 미래의 방송통신 산업 전망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 위원장은 KOTRA 한국관, KT, 노키아, SKT, 퀄컴, 삼성전자, LG전자, 에릭슨, 화웨이 전시관을 차례로 방문해 각 사의 최신 이동통신 서비스와 디바이스를 체험했고, MWC에 참가한 국내 방송통신 기업 CEO와 만나 애로사항 및 정책건의 사항을 들었다. 또한 MWC에 참가한 미국의 FCC 위원장을 비롯, 멕시코의 IFT(Instituto de Telecommunicaciones, 연방방송통신청) 위원과도 만나 방송통신 시장의 공정경쟁 이슈와 IFT의 독과점 관련 제재권한 및 규제방향, 주파수 정책, 사물인터넷(IoT), 개인정보보호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스페인의 방송통신 정책을 총괄하는 산업에너지관광부를 방문해 빅데이터 산업과 개인정보보호 이슈, UHD TV 및 주파수 배분 정책 등에 대해 논의하고 우리 방송의 중남미 진출에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 스페인은 중남미 방송시장 진출의 교두보로서 스페인뿐 아니라 스페인어권인 5억 중남미 시청자에게 한국의 우수한 방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핵심국가로 부상하고 있어서 이번 방문이 우리 방송의 중남미 진출에 큰 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최 위원장은 영국 최대 위성방송사업자인 SKY UK(BSkyB, 영국위성방송)와 무료 디지털 위성방송사업자인 Freesat을 방문하여 아리랑TV 등 우리방송의 채널송출을 돕고, 아리랑TV와 스페인 공영방송사 RTVE(Radio y Television Espanola)와의 콘텐츠 교류 및 공동제작을 위한 MOU 체결식에 참가하여 우리 방송의 유럽진출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우리의 공영방송사를 소개하면서 양국 방송사 간 방송인력 교류 및 공동제작, 기술협력 등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해나가자고 말했다.

SKY UK는 36개의 자체제작 채널을 보유하고 600여 개의 채널을 송출하는 영국 최대 위성방송사업자로서 미디어교육 시스템과 최첨단 제작 스튜디오, 뉴스룸, 편집실, 송출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세계 최대의 방송사 중 하나로, 최 위원장은 이들 방송시설을 둘러보며 UHD TV 기술협력과 미디어교육 시설 등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관련 분야의 교류협력을 활성화하자고 제안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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