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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OECD 서울 장관회의 개막, 하루 앞으로 다가와 | ||
|---|---|---|---|
| 담당부서 | 회의개최준비팀 | 작성자 | 이경민 |
| 공공누리 | 유형 | 연락처 | 02-750-2861 |
| 첨부파일 |
 OECD장관회의 D-1 보도자료(6.13).hwp 다운로드 뷰어보기 |
등록일 | 2008-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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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선진국들의 모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장관들이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서울에서 모이는 ‘2008 OECD 장관회의’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장관회의의 주제는 ‘인터넷 경제의 미래’. 적어도 향후 10년간의 세계 인터넷 경제의 형태와 내용을 규정하게 될 이번 회의를 위해, 2006년 12월 서울 유치 결정 이후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OECD사무국과 함께 ‘인터넷 경제의 미래’와 ‘IT강국 코리아’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최첨단 기술 등을 준비하며 손님 맞을 모든 준비를 마쳤다.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될 OECD장관회의는 인터넷의 힘을 경제성장 동력으로 극대화하여 인간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제성과 및 사회복지의 증진’, ‘융합’, ‘창의’, ‘신뢰’, ‘글로벌 인터넷 경제’ 등 다섯가지 주제에 대한 라운드테이블형태로 진행된다. 장관들뿐만 아니라 민간 저명인사, 국제기구 대표 등의 연사들로 전문가패널을 구성하여 ‘인터넷 경제의 미래’에 관한 비전과 정책을 토론하고 합의를 도출한다. 장관회의의 결과, 18일 오후 향후 세계 인터넷경제 발전의 원칙이 될 ‘서울선언문’과 정책 수립 관련 세부 권고안으로 구성된 ‘정책권고문’이 채택된다. 장관회의 개막 하루전인 16일에는 이해관계자포럼이 열린다. 이해관계자란 상호 이해관계가 얽혀 협력하지 않으면 공생할 수 없는 인터넷 경제활동의 민간주체를 지칭한다. ‘비즈니스’와 ‘시민단체·노동계’는 물론, 중간에서 인터넷 서비스 및 기술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인터넷기술전문가’들을 포함한다. 이들 3개 그룹은 각 그룹별로 포럼을 각각 개최하며, 인터넷 경제 발전의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자신들의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그 결과는 17일부터 진행되는 장관회의에 보고되어 경제활동의 주요 주체 중 공공부문을 대표하는 ‘정부’의 역할을 규정하고, 공동의 발전을 꾀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세우는데 반영된다. 부대행사로 국내최대 규모의 IT전시회인 ‘월드IT쇼(이하 WIS)’가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열린다. 국내외 ITㆍ전자ㆍ인터넷기업 50개국 700여개사(2000부스, 20만명 방문 예상)가 참여해 최첨단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국내 IT 기업의 해외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국내 IT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방통위는 기대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또한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IT코리아 체험서비스’를 기획해,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첨단 IT 서비스를 VIP 및 회의 참가자에게 체험하도록 하여, IT 서비스 및 제품의 해외진출에 기여하고 ‘Dynamic IT Korea'의 이미지를 드높일 예정이다. 이에는 WiBro 서비스, 양방향 TV 등이 포함되며, OECD 장관회의 의전차량에는 모두 DMB 단말기가 설치되어 한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떠날 때까지 위성·지상파 통합 DMB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계의 지혜를 한군데로 모아 장관회의와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학술행사도 함께 열린다. 방통위는 3차에 걸쳐 OECD 장관회의 연계학술행사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학술행사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3개 관련 학술행사를 선정했다.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와 인근 행사장에서 개최될 학술행사에는 학계, 산업계, 각국 정부 대표 등 전문가 3,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터넷관련 국제학술대회’가 될 전망이다.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유도하도록 기획된 이러한 다양한 회의 관련 행사들과 아울러, 방통위 최시중 위원장을 비롯해 방통위의 주요 간부진이 참가국간 양자/다자 회담 및 세계 유수 IT 기업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IT코리아의 글로벌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향후 세계 인터넷경제 발전에 한국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데 부족함이 없다는 점을 세계 각국으로부터 인정받아 국내 IT기업의 글로벌마케팅을 지원하고, 국내 IT시장의 활성화를 통해 침체된 국내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끝) ※ 붙임 : ‘2008 OECD 장관회의’ 행사 개요 1부 ‘이해관계자포럼’ 행사 개요 1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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