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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14 시청자미디어페어' 처음으로 인천에서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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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홍보협력담당관 | 작성자 | 고아라 |
공공누리 | 유형 | 연락처 | |
첨부파일 | 등록일 | 2014-12-08 | |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11월 27일(목)부터 11월 29일(토)까지 3일간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14 시청자미디어페어’를 개최하였다. “우리의 꿈, 우리의 목소리, 우리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작년까지 부산·광주 2개 지역 센터에서 각각 개최되던 것을 강원·대전·인천 센터 신설로 5개지역으로 확대된 올해부터 전국단위로 통합하여 새롭게 개최하는 것이다. 27일 15:00에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인천광역시에 지역구를 둔 윤관석 의원, 조명우 인천광역시 부시장 등 정·관계 인사와 지역 방송사 및 언론사 관련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시청자미디어센터 전국화와 시청자미디어센터 법인화를 앞두고 지금까지의 운영성과를 알리고 시청자미디어센터를 주인인 시청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하기 위해 본 행사를 개최했다. 동 행사는 금년 한 해 동안 제작된 우수 시청자 제작 프로그램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전시(11.24(월)~29(토))하고 시상하는 한편 유명 방송인과 일반 시청자들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을 나영석 PD(1박2일), 이동규 교수(도전! 1000곡)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최를 통해 일반인들이 방송을 더잘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2005년 부산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전국 5개 주요 도시로 확대된 시청자미디어센터는 그간 총 33만명의 시청자들에게 계층별 미디어교육을 시행하였으며, 이용객도 센터 당 연평균 14만명(누계 160만명)에 달하고 있다. 또한 센터를 통해 시청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제작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약 3천편의 프로그램이 제작되어 방송되는 등 시청자 주권 실현 및 지역사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문화 공공 기반시설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첫째 날, 주요행사로는 시청자들이 직접 기획, 제작한 ‘2014 시청자참여프로그램 공모전’ 우수프로그램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영상부문과 라디오부문 2개 분야의 이번 공모전은 영상 184편, 라디오 42편 등 2008년 개최 이후 역대 최다인 총 226편이 접수됐다. 그중 18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영예의 대상(방송통신위원장상)에는 ‘더불어 사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기성사회의 불편한 시선과 이에 대한 성찰을 다룬 ‘비정상 청개구리’가 선정되었다. 둘째 날에는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모색해 보기 위한 학술포럼과 시·청각 장애인들을 위해 제작된 ‘베리어프리 영화제’도 개최되었다. ※ 베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 :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시·청각 장애인들을 위해 화면해설 및 자막이 삽입 된 영화 마지막 셋째 날은 시청자참여 토크 콘서트 ‘만나고 싶었습니다’에 시청자들이 평소에 만나기 어려웠던 방송인 나영석 PD(1박2일)와 이동규 PD(도전! 1000곡)가 출연하여 방송 구성에 대하여 강연하고 관련 에피소드 등을 시청자들과 공유했다. 이 밖에도 MBC 이정민 아나운서가 출연하여 “아나운서, 내일의 ‘꿈’ 이거나, 한때의 ‘꿈’이었거나”를 주재로 강연하는 ‘시청자아카데미(11.27(목))’, ‘시청자미디어관련 전시회(11.24(월)~29(토))’, ‘찾아가는 미디어체험(부평역, 인천 버스터미널)’ 등 시청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도 함께 개최되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2014 시청자미디어페어’ 행사를 통해 시청자들이 방송 미디어를 더욱 잘 이해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미디어를 활용해 소통하는 법을 직접 확인하고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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