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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08 OECD 장관회의’17일 개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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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회의개최준비팀 | 작성자 | 이경민 |
공공누리 | 유형 | 연락처 | 02-6002-7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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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8-06-16 |
OECD장관회의 통틀어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며 총 42개국 참가로 최대 규모로 열리는 ‘2008 OECD 장관회의’가 본격적으로 개막된다. 대한민국 방송통신위원회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공동주최하는 ‘2008 OECD 장관회의’가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장관회의는 1961년 OECD창설 이래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장관급 회의이며 OECD 전 분야를 통틀어 가장 많은 장관들이 참석한다. OECD 23개 회원국 27명의 장·차관급 인사와 9개 비회원국 10명의 장·차관급 인사가 참석한다. 여기에 10개국 국장급 인사 11명이 참석해 총 42개국 48명의 정부 대표단 인사들이 참석한다. 이번 장관회의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인터넷을 활용함으로서 비약적인 경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이 이루어진다’는 ‘인터넷 경제의 미래’를 제시하고 인터넷 기반 경제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OECD 장관회의는 장관회의 개막 전날 개최되어 그 결과를 장관회의에 보고하는 이해관계자 포럼과, 개회식 및 개막연설, 정책논의를 위한 라운드테이블, 전문가 패널 회의, 장관회의 결과 도출을 위한 정부수석대표회의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최시중 방통위원장과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7일 개회식을 갖는다. 개회식때 반기문 UN사무총장 의 환영 영상메시지가 방영될 예정이다. 개회식에 이어 유럽집행위원회(EC) 정보사회미디어 집행위원 비비언 레딩, 미국 연방통신위원회 의장 케빈 마틴 등이 연사로 참석하는 개막연설이 바로 이어지며 코엑스 3층 컨벤셜홀 11에서 오전 10시 15분부터 열린다. 17일 오후부터 18일 오전까지 이틀에 걸쳐 서울선언문 도출을 위한 5가지 주제의 라운드테이블이 그랜드볼룸 103~105호에서 열린다. 라운드테이블 1은 17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열린다. 인터넷을 통해 어떻게 사회 경제적 성과가 향상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경제성과와 사회복지 향상’ 라운드테이블이다. 와타나베 가쓰아키 도요타 회장이 정보통신기술과 환경이란 주제로 발표하며 Creative Commons License방식을 창안한 로렌스 레식(Lawrence Lessig) 스탠포드 법대 교수도 발표할 예정이다. ※ Creative Commons License : 저작자가 자신의 디지털 창작물의 복제를 허용하되, 저작자 표시/영리시용/변경가능 등 허용범위를 결정할 수 있는 라이센스 방식 오후 3시 40분부터 5시 15분까지 라운드테이블 2가 열린다. 과거 독립적으로 이용자에게 제공되었던 서비스, 애플리케이션들이 인터넷 프로토콜(IP)을 통해 융합되어 가고 있는 추세와 이를 세계 경제성장 동력으로 진흥,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방안들을 논의하는 ‘융합의 혜택’ 라운드테이블이다. 세계적인 ‘망 중립성’ (network neutrality) 논의의 권위자 Tim Wu 콜롬비아 법대 교수가 참가하여 방송통신 융합 환경의 혜택을 누리기 위한 소비자 주권 강화(consumer empowerment) 방안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다. 17일 오후 5시 25분부터 오후 7시까지 ‘창의성 증진’ 라운드테이블이 열린다. 과거 수동적으로 머물던 이용자들이 콘텐츠를 제작, 유통하고 방송까지 직접 제공하는 혁신적 발상을 가능하게 한 인터넷의 창조력을 세계 경제성장 동력으로 어떻게 유지, 발전시킬 수 있는지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일본의 대표적 토탈 IT서비스사업자 후지쯔의 나오유키 아키쿠사 회장, 공개 인터넷 브라우져 '파이어폭스(firefox)‘로 유명한 미첼 베이커(Mitchell Baker) 모질라 재단(Mozilla Foundation) 이사장, 석종훈 다음커뮤니케이션 사장, 세계 2억 7천만명의 인터넷전화 가입자를 보유한 스카이프 사장 조쉬 실버맨 등이 참가한다. 18일 오전 8시 30분부터 10시 5분까지 '신뢰구축‘에 관한 라운드테이블4에서는 본격적 인터넷기반 경제가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본격적으로 논의된다. 인터넷 및 전자상거래에 관한 캐나다 연구의장이자 오타와 법대 교수인 마이클 가이스트가 참석해 발표할 예정이다. 18일 오전 10시 10분부터 11시 45분까지 인터넷을 선진국에 머물지 않고 전 세계적으로 보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글로벌 인터넷 경제’ 라운드테이블이 열린다. ‘인터넷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빈톤 서프(Vinton Cerf) 구글 부회장, 인도의 가장 오래된 기업인 타타그룹의 아시아 최대 IT 컨설팅 및 솔루션업체인 타타 컨설팅서비스사(Tata Consultancy Services) 사장 수브라마니안 라마도라이(Subramanian Ramadorai) 사장, IT분야 세계표준을 논의하는 대표적 국제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하마둔 뚜레(Hamadoun Tourė) 사무총장, 폴 투메이(Paul Twomey)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ICANN) 사장 등이 참석한다. 라운드테이블 결과는 18일 오후 열리는 정부수석대표회의에 보고한다. 정부수석대표회의는 참가 장관 및 정부수석대표들만 참가하는 비공개 회의이며 회의 결과물인 서울선언문이 실제 합의되고 금번 장관회의 이후 후속조치에 대해 논의한다. 이와 함께 동 시간대에 저명인사·국제기구 대표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패널회의도 개최된다. 이후 최종 서울선언문을 발표하는 폐회식과 기자회견을 끝으로 ‘2008 OECD 장관회의’ 공식 일정이 마무리된다. 금번 회의 공식 부대행사인 ‘월드IT쇼’(WIS: World IT Show)는 17일부터는 20일까지 4일간 코엑스 전관(태평양홀, 인도양홀, 대서양홀, 컨벤션홀)에 걸쳐 열린다. ‘월드IT쇼’는 국내 최대 IT 국제전시회로 OECD장관회의를 계기로 ‘KIS (KOREA IT SHOW)’와 ‘SEK (Solution & Content Exhibition of Korea)' 등을 통합해 2008년 최초 개최로 개최되는 대규모 IT 전시회다. 면적 40,000㎡ 규모로 50개국 700개사(2,000부스)가 참석한다. 전시회 기간 동안 신제품 발표회나 첨단 기술세미나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외빈 12,000명을 포함해 20만명이 넘게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회 기간 동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등 우리 IT기업들에게 비즈니스의 장도 마련된다. 방통위는 OECD장관회의와 연계 개최를 통해 ‘월드IT쇼’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IT 전시회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월드IT쇼’와 더불어 OECD 장관회의 주제를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인 OECD 장관회의 테마관도 17일부터 20일까지 COEX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또한 20일까지 국내·외 석학 및 인터넷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차세대 인터넷 경제를 둘러싼 13개의 학술행사가 개최된다. 한편, 장관회의 주요 참석 인사에게 복합단말기를 제공해 장관행사 생방송 시청, 인터넷 접속, 음성전화 서비스를 하나의 단말기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차량에 TV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네비게이션 단말기를 장착해 이동 중에 CNN, 아리랑 TV 등 영어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끝) ※ 붙임 : ‘2008 OECD 장관회의’ 행사 개요 1부 ‘이해관계자포럼’ 행사 개요 1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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