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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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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우리나라 휴대폰 충전단자 20핀 표준, ITU 국제표준 초안으로 채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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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 방송통신녹색기술팀 | 작성자 | 어정욱 |
| 공공누리 | 유형 | 연락처 | 02-750-2196 |
| 첨부파일 |
 핀표준 ITU-T국제표준 관련 보도자료(10.19).hwp 다운로드 뷰어보기 |
등록일 | 2009-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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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에서 추진 중인 휴대폰 충전단자 국제표준화 과정에 우리나라에서 제안한 20핀 휴대폰 충전단자 규격이 ITU 국제표준 초안으로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ITU의 휴대폰 충전단자 국제표준화는 지난 5월 GSMA(GSM 사업자협회)가 ITU-T 통신환경 및 기후변화 연구반(SG5) 회의에 Micro-USB 방식을 제안함에 따라 논의가 시작되었다. 우리나라는 이번 스위스에서 개최된 ITU-T SG5 회의(10월 12～16일)에서 국내 휴대폰 충전단자 표준화 성과를 소개하여 범용 충전 솔루션으로 적합한 규격임을 제안하였고, 그 결과 우리나라의 20핀 충전단자 표준이 GSMA(GSM 사업자협회)에서 제안한 Micro-USB, 중국에서 제안한 Mini-USB 규격과 함께 국제표준 초안으로 채택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동 국제표준 초안은 회원국 검토를 거쳐 2010년까지 국제표준으로 제정될 예정이다. ※ GSMA(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s Association) :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 Micro-USB : Mini-USB와 비슷하지만 휴대폰과 같이 얇은 단말에 적합하도록 접속 단자를 절반 정도로 더 얇게 만든 USB 접속 방식 ※ Mini-USB : PDA, 휴대폰, 디지털 카메라 등 소형기기에 대한 통신 접속을 제공하기 위해 작게 만든 USB 접속 방식 우리나라 20핀 표준이 국제표준 초안으로 채택됨으로써 우리 기술의 우수성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되었고, 특히 국내표준이 ITU 국제표준초안으로 채택됨에 따라 현재 시장정착단계에 있는 국내 20핀 표준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아울러, ITU의 휴대폰 충전단자 국제표준이 제정되면 각국의 이동통신사업자들이 요구하는 충전단자 규격이 국제표준 규격으로 통일되므로 우리나라 휴대폰 제조업체의 수출용 모델 제조비용 절감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ITU 회의에서 방송통신기술을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표준화를 위해 우리나라가 제안한 기고서가 국제표준 개발에 착수하도록 결정되어 향후 방송통신분야 기후변화 국제표준화를 주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ITU-T SG5 회의에는 방송통신위원회(전파연구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에서 총 17명의 관련 전문가가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했다. ※ ITU-T 통신환경 및 기후변화 연구반(SG5) : 방송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자원 절약에 관련한 이슈를 다루고 있는 연구반으로, 휴대폰 충전단자 표준, 방송통신기술을 활용한 기후변화 대처 방법 및 친환경성 평가 방법 표준 등을 개발 ※ ITU-T 통신환경 및 기후변화 연구반(SG5) 기후변화 대응 표준 개발 과제 - 그린데이터센터사업 등 방송통신기술을 활용한 온실가스 저감 사업에 적용되는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 및 친환경성 평가 방법 표준 개발 :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용운 선임연구원이 대표 에디터로 선정됨 - 방송통신분야 업체에 대한 온실가스 관리 데이터베이스 표준 개발 : 전파연구소 정삼영 연구관이 공동 에디터로 선정됨 - 네트워크 라우터, 영상회의시스템 등 방송통신 기기와 서비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 및 친환경성 평가 방법 표준 개발 : ETRI 임정일 선임이 공동 에디터로 선정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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