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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헝가리 방송협정 체결 협의, 국내방송 중·동유럽 진출 확대 기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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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통상협력1담당 | 작성자 | 배경윤 |
공공누리 | 유형 | 연락처 | 02-750-1717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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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8-11-24 |
방송통신위원회 송도균 부위원장은 11월 21일, 22일 양일간 헝가리를 방문하여 양국간 방송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방송콘텐츠의 중동 유럽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외교 활동을 벌였다. 송도균 부위원장은 11월 2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헝가리 방송위원회(ORTT) 라즈로 마즈테니(Dr. László Majtényi) 위원장과 양자 회담을 가지고 이 자리에서 양국간 방송협력협정(MOU)을 체결하는 것에 대해 합의하였다. 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방송분야 정책현안 ▲디지털 융합정책 ▲방송콘텐츠 산업 발전 ▲방송분야 행사 참여 및 전문가 교류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자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MOU안을 논의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협정을 체결키로 하였다. 올 초 3월 헝가리는 유럽국가 최초로 한국 드라마 ‘대장금’을 공영방송(MTV)을 통해 방영하였으며, 방영 시간이 아침 시간대였음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호응과 관심이 높아 9월부터 낮시간대(12:30)로 옮겨 재방송을 하였다. 또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해마다 열리는 중동유럽 최대 TV 전시회인 Discop에는 2006년부터 우리나라 방송사업자들이 참여,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 2007년도에는 드라마 등 총 45건의 계약을 추진하였고, 금년에는 170건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달성함 ※ Discop은, 90년대 초 동구권 공산화가 붕괴되면서 당시 고가의 서유럽 방송필름을 ‘저렴하게’(Discounted program) 공급하고자 개최된 이벤트에서 유래된 “TV 방송콘텐츠” 전시회로, 1991년 Patric Jacaud 에 의해 바르샤바에서 시작, 현재 중동부 유럽 최대 TV 방송콘텐츠 전시회로 성장 이러한 시점에 MOU 체결을 통한 양국간 방송 교류협력 강화는 우리 방송콘텐츠의 중동유럽시장 진출 확대와 이를 통한 문화적 소통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끝. 사진 1 : 한-헝가리 방송분야 양자회담 장면 사진 2 : 헝가리 방송위원회(ORTT) 라즈로 마즈테니 위원장과 환담 사진 3 : 헝가리 방송위원회(ORTT) 라즈로 마즈테니 위원장과 환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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