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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방통위, 인도네시아 통신정보기술부와 MOU 체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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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대변인 | 작성자 | 김윤진 |
공공누리 | 유형 | 연락처 | 02-750-1518 |
첨부파일 | 등록일 | 2012-05-15 | |
이계철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5월 14일(월) 오후 3시에 티파툴 셈비링(Tifatul Sembiring) 인도네시아 통신정보기술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진행하고, 방송통신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MOU를 체결하였다. 양국간 회담에서는 사이버 보안 분야, 정보통신 인력양성 지원, 방송분야 협력 등 양국의 방송통신 협력 관심 분야에 대해 폭 넓게 논의하였다. 이계철 위원장은 “인터넷 사용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에 대한 예방 및 대응을 강화해 국민들의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며, “양국간 국제 사이버 침해사고 및 악성코드 유포방지에 협력하여 아시아 지역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해 협력하자”고 하였다. 셈비링 인도네시아 통신정보기술부 장관은 “작년 GNP는 6.5% 성장했으며, GNP 중 통신부문이 13.2%를 차지하고 있어 인프라 구축 및 보안 강화에 대한 양국간 협력을 기대한다”고 의사를 표명했다. 또한, 셈비링 장관은 한국이 도움을 준 버까시 지역의 ‘ICT 훈련센터’가 작년 개원해서 잘 운영되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에 이계철 위원장은 인도네시아의 ICT 발전을 위해 예전부터 진행해온 초청 연수 및 정책자문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하였으며, 아울러 인도네시아에 홈쇼핑 방송이 설립될 경우 한국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금일 체결한 MOU에는 방송통신 정책 및 규제, 기술 표준화 및 인증, 디지털 콘텐츠, 방송프로그램의 공동 제작 및 상호 유통, 로드 밴드와 인터넷 프로토콜, 무선 자원 등 스펙트럼 관리 등의 양국간 방송통신 협력을 실질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내용을 포함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방송통신 인프라 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인도네시아에 국내 기업의 진출 기반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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