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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skt명의도용신고 | ||
|---|---|---|---|
| 작성자 | 안소연 | 작성일 | 2017-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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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너무 억울한 일이 있어서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제가 지금 SK텔레콤에 문제가 있어서 명의도용신고를 한 상태인데 이 명의도용이라는게 인정이 되지 않아서요. 저희 친엄마가 제 이름으로 휴대폰을 3년째 쓰고 계셨는데 그 휴대폰 개통을 저는 허락한 적 이 없습니다. 친엄마라는 분은 저와 연락은 안한지 꽤 ?습니다. 휴대폰 개통일이 2014년 8월 18일 인데 저는 저때 친엄마와 연락을 하고 있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저 당시 본인이 가지고 있던 저의 주민등록증복사본을 가지고 개통을 하신것 같은데 고객센터에서는 주민등록증이 등록이 되어있어서 명의도용이 아니라는 겁니다. 근데 개통한 대리점이 "지오텔레콤에(지영우)" 라는 곳에서 개통을 했는데 저 대리점이 알고보니 친엄마에 지인분 대리점이였습니다. 제가 알기론 아무리 가족이라고 해도 본인 확인이 필요한걸로 알고 있는데 저당시 저에게 연락온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휴대폰 개통은 신용문제가 달린것인데 저렇게 가족이라는 얘기만 듣고 개통을 해 줄 수 있는것인가요? 제가 알기론 등본이라도 하나 떼어가야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저희 부모님이 이혼한지 꽤 되셔서 친엄마는 등본상에도 나오지 않습니다. 근데 단지 주민등록증 하나 가지고 개통이 가능한 것 인가요? SK 고객센터에서는 저희 친엄마 이야기를 듣고 명의도용이 아니라고 얘길 합니다. 저희 친엄마가 자기는 허락을 맡고 개통을 한 것이다 라고 얘기를 했다고 명의도용이 인정이 안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만약 저 명의도용이라는 인정이 되게 하기 위해서는 형사소송을 먼저 하고 오라고 합니다. 아무리 양쪽다 말을 들어야 한다고 하지만 본인 저에게 확인도 안하고 개통한 휴대폰이 정상적인 개통은 아닌것 같아서요. 저 모르게 여태 3년을 쓰시다가 3월 초에 알게 되었습니다. 이사실을 알고 친엄마에게 연락을 하여 해지를 하라고 얘기를 했더니 그 다음날 바로 기기변경을 했습니다. 기기변경 전날 제가 허락한 개통이 아니라고 고객센터에 얘기까지 했는데도 기기변경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3년동안 저에게 저 휴대폰에 대한 고지가 한 번 도 오지 않았습니다. 알게된 계기도 제가 제 이름으로 휴대폰을 쓰지 못해 저희 언니 이름으로 쓰다가 명의를 바꿀 수 있어서 바꾸러 갔더니 저런일이 생겨서 또 명의를 바꾸지 못했습니다. 고객센터에서는 저에게 똑같은 말만 반복하고 저 지오텔레콤 사장님은 아예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고객센터에서는 저에게 명의도용을 했다는 증거를 가지고 오라고 얘기하시길래 제가 그럼 저 휴대폰이 개통문자를 보낸 증거를 가지고 오시라고 했더니 없다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리고 저게 개통상에 필요한 서류를 다 가지고 가지 않았는데 어떻게 개통을 할 수 있느냐 라고 여쭤보니 지인이기 때문에 그냥 개통이 된 것 같다고 얘기를 하더군요. 도대체 아무한테나 개통을 해줄꺼면 왜 휴대폰 개통을 할때 본인 인증을 왜 하고 주민등록증은 왜 가지고 오라는 건가요? 아무리 생각을 해도 제 입장에서는 이해가 가질 않아서요. 고객센터 입장도 이해는 하지만 증거와 형사고발을 하고 오라는 말에 너무 황당 하더군요. 제가 원하는건 고소 고발이 아닌 단지 그 휴대폰을 정지 시켜주고 저에게 어떤 피해도 없길 바라는 것 뿐인데 고객센터에서는 왜 일을 크게 만드려고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해지 금액만 110만원 인데 제가 쓰지도 않을 휴대폰 하나 때문에 110만원이라는 빚이 생기는게 너무 싫습니다. 고객센터라는 곳은 고객에 억울함을 들어주고 최대한으로 고객에게 불편함이 없게 일 처리를 해주는곳이 아닌가요? 계속 저에게 돌아오는 답변은 다시 저 지오텔레콤과 저의 친엄마에게 연락을 해보고 수요일에 다시 연락을 준 다는 말 뿐이였습니다. 저는 저 휴대폰의 존재를 3년동안 모르고 있었는데도 명의도용이 아니라니.. 어떤부분에서 명의도용이 아닌건지 알고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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